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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과 노하우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의 4가지 활용법

2014년 짬봉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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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업/기관의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활용현황_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이어집니다.


앞의 글에서 부연했듯이, 실제로 소셜미디어, SNS 관련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사내/사외(즉, 내부, 외부공중) 인플루언서 관리와 활용에 대한 기업/기관의 need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2014 소셜미디어 운영현황 및 트렌드를 보면, '기업/기관의 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등 인플루언서 활용법'은 2 track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1. 콘텐츠 provider나 이벤트 generator 형태의 단순 활용

2. 정기적 교류를 통한 심화 발전 형태의 활용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 활용은 양적으로 분명 증가하고 있는데요..(전문참고: <국내 기업·공공기관이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 채널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by 조선일보) 이 시점에서 인플루언서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되집어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의 4가지 활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릴때부터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던 아이 (..)
그 아이가 '댓글'과 '추천'을 구걸합니다.

 


1. 제품/서비스/이벤트/프로모션 홍보지원
인플루언서의 효과적 활용법 첫번째는 기업/기관이 활용하기에 가장 용이한 방식되겠습니다. 사실 전통적으로 기업/기관이 바라보는, 혹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라함은 '블로거'가 그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블로거는 기본적으로 자채 채널을 갖고 있고, 콘텐츠 제작 능력과 이에 연계한 일정 수준의 영향력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제반여건이 부족한 기업/기관도 활용이 용이했던 것이겠지요.


암튼, 인플루언서 활용의 첫번째 방법은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을 홍보하는데 이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채널은 기본적으로 해당 인플루언서의 owned media, 즉,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기본이구요. 상황에 따라,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도 주효하게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후자는 해당 타깃군을 특정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물론 적확한 타겟팅이 선결 조건이겠지만) 유효한 방법이겠습니다. 홍보 방법은 자사 제품의 리뷰나 방문기, 소개 등이 있겠죠.


다만, 포털서비스 상의 어뷰징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운영단의 묘가 필요한 항목이겠습니다. (이글 <구글이 말하는 SEO, '검색 엔진 최적화' 방법 6가지>을 참고해도 좋겠네요.) 이와 더불어, 적절한 콘텐츠 프로바이더를 선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 (이글을 <파워블로거의 기준은?! 실질적+합리적인 '영향력있는 블로그' 선정법> 참고해보세요)




최근 이슈가 됬었던 '오빠랑 맛집' 키워드.
이런 형태의 홍보 콘텐츠도 이미 어뷰징에 뒤덮인지 오래입니다.
적절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이 답이겠죠.

 


2. 콘텐츠 필진으로 활용
1에서 한발 더 나아간 방식입니다. 다만, 여기서도 현실적으로 최우선 고려대상은 블로거인 경우가 많겠습니다. 근래에는 자사의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기관이 많은데요. 인플루언서를 콘텐츠 필진으로 활용해, 그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관련 영향력을 자사 채널의 traffic generate로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방식은 우리가 보유한 채널에 인플루언서를 필진으로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몇가지 세부 전략이 있습니다. 먼저, 인플루언서가 효과적인 개인 채널을 갖고 있다면, 공동 홍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거의 경우 자신의 블로그에 글의 요약본을 게재하고 '짬봉닷컴에 가면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와 같은 형태의 공동 홍보를 진행할 수 있겠죠. 또한, 단순 블로거만이 아니라, (담당자의 품이 더 들긴하지만) 주요 오피니언리더나 기타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필진으로 참여시키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자사와 자사채널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예를 들어, 인터뷰, 노하우 소개 등의 형태로 재가공해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내부 공중의 경우, 자사의 필진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전문성을 담보하는 내부의 생생한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우리의 콘텐츠와 메시지를 더욱 유려하게 뽑아내기 좋겠습니다.


다만, 이 경우, 숙련된 운영자의 '운영의 묘'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인플루언서 관리와 자기 채널에 맞는 워싱작업,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는데요. 특히, 내부 공중의 경우,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활용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필진으로 기능하기 위한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이 부분은 추후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인간세계의 삼라만상을 다루는 ㅍㅍㅅㅅ의 경우, 
아예 필진들로 구성된 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바로가기

 


3. 홍보대사 지정 등을 통한 정기적인 유대관계
도입단에서 나누었던 2개의 track 중, 1,2는 전자에 해당하고 3,4는 후자에 해당하겠습니다. 세번째 인플루언서 활용법은 인플루언서를 아예 브랜드/서비스/제품단의 홍보대사, 외부 마케터 형태로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식품, 미용 등 저관여 제품 등에서 활발히 활용하는 방식이겠습니다.


활용 방식은 인플루언서를 일종의 리뷰어, 체험단 형태로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제품을 보내주고 정기적인 글을 올리도록 돕는다거나, 브랜드/제품 단에서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적극적인 형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내부 공중의 경우, 사내 기자단 형태로 사내/외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 전달하도록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홍보대사 지정은 정기적인 관계를 맺는만큼 좀 더 세심한 선정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단순 필진이 아니므로, 홍보대사 위촉을 한다거나, reward방식에서도 다양한 방법론을 고민해볼 수 있겠죠. 더불어, 많은 홍보대사 중에서 어떤 모집단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홍보하며 활용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중요한 대목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BBQ 홍보를 돕고 광고 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활동을 펼친 이외수씨

 


4. 브랜드, 제품, 채널 단에서 적극적 코업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인플루언서 활용법은 마케팅단에서 적극적인 활용입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식은 브랜드, 제품, 채널 단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방식입니다. 관련해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의 방식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해 더 심화되고 특화된 의견을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는데요.. 그런 과정자체로 홍보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니 1석 2조이겠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특정 직업군을 인터뷰하거나 공동 홍보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치과 제품군에서 치과의사들을 활용해 제품의 아이디어를 얻고, 이들의 평가나 전문적인 내용을 콘텐츠화하여 홍보에 활용하는 방식이 있겠습니다. 아예 제품단의 판매, 홍보를 일임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는 일부 네임드된 파워 인플루언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resource가 부족할 시, 부족 분야에 대한 재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직접 마케팅, 홍보에 활용할 수도 있겠죠.


다만, 3과 마찬가지로 1,2에 비해 인플루언서와 한층 밀접한 관계를 맺는 방법인데요. 이 경우에도 적절한 선정과 세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부정 이슈를 예상해 조기에 진화하는 방법론이 매우 중요한 대목이겠습니다.




2012, 2013년 한창 시끄러웠던 수익형 파워블로거 문제

 


여기까지.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2014 소셜미디어 운영현황 및 트렌드>에 따른 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등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인플루언서 활용은 매우 효과적일 수 있고, 제한된 마케팅 홍보 상황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좋은 전략인데요. 이와 동시에 세심한 배려와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1년 발표한 <파워블로거 가이드라인>을 참고해보세요파워블로거 가이드라인.hwp

이글은 <기업/기관의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오피니언리더)' 활용현황_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이어집니다.